비슷한 시기에 발매되었던 메달오브아너:얼라이드 어썰트때문에 싱글플레이부분은 잘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진 않았죠.
대신 멀티플레이가 굉장히 유명한데 병과별 특징을 강조한 플레이가 일품이었습니다.
장교는 폭격지원을 요청할수 있고, 메딕은 치료, 솔져는 최전선에서 교전하는등 각각의 병과특색에 맞게 플레이 하는 재미가 있었지요.
솔져가 쓸 수 있는 화염방사기의 불 효과는 최신게임들의 화염방사기들과 비교해봐도 꿀리지 않을정도로 잘만들어져 있습니다.
확장팩을 개발하다 싱글플레이부분 개발이 취소되고 멀티플레이 부분만 에너미 테러토리 라는 이름으로 무료로 공개됬었는데 멀티부분만 보자면 원본인 RTCW보다 더 재미있게 했던것 같습니다.
특히 스파이를 할때 적으로 변장해서 잡입플레이 하는 재미가 있었죠 ㅋㅋ반대로 적이 나로 변장해서 돌아다니는 상황도 나오고 ㅋㅋㅋ
후속작으로 발매되었던 울펜슈타인은 나름 여러 변화를 시도했지만 그닥 좋은 결과를 내지는 못했었습니다.
그래도 작년에 발매된 뉴오더가 어느정도 성공한것 같은데 최근에 올드 블러드라는 스탠드얼론 확장팩까지 발매가 되었더군요 ㅎㅎ |
엔지니어 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목표물 가서 드라이버 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