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감은 괜찮았는데, 급격하게 변하는 시점문제와 더불어 아날로그 스틱만으로 진행해야 하는 조작감은 감당하기 힘들더군요 ㅋㅋ
치명타 일격을 가할때 적들이 뼈로 보이는 연출도 괜찮았고, 스토리도 나름 봐줄만 했습니다만..
차라리 철권4에 들어있던 미니게임형식처럼 버튼으로 만들었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주인공이 원래 격투게임의 등장인물인만큼 경험치를 모아서 다양한 기술을 해금하고, 사용하는 재미는 있지만
난해한 조작감때문에 쓰는 콤보만 쓰게되고, 나중에는 적들이 귀찮아서 피해다녔네요 ㅋㅋㅋ
시리즈화로 성공하지 않았을까 싶긴한데.. 아쉬운 작품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