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다가 공원에서 노래 축제? 그런 행사를 하고있길래 구경하고 있었거든요.
박자에 맞게 박수치면서 그 축제를 구경하고있었는데
힙합 노래 들고온 참가자 노래에도 박수를 치고 있었거든요...
근데 뭔가 이상한낌새?라고 해야하나? 노래 어느정도흘렀을때 주위를 둘러보니깐
10대에서 20대는 손머리위로 하고 흔들고 있는방면
전 발라드 노래마냥 박자에 맞게 박수쳤을때....
그때 확 느겼졌음.. 그거 보고 똑같이할려고 하는데...
박자가 안맞음 ㅠ 손 따로 노래따로 ㅜㅜ 몸이 삐꺽삐꺽되는 현상일어나고 ㅠㅠ
저도 나이가 들었나봐요 ㅠㅠ...
내일모레 서른이 다되어가는 20대 후반인데 ㅠㅠ
글제목에 '.TXT'라고 붙이면 퍼온거 처럼 보이겠죠 ㅠㅠ
그게 무슨 상관이겠어요. 본인만 즐거우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