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집 평수는..... 1TB이고...
수많은 이웃사촌(자료)들과 같이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초인종 눌러봤더니.. 문이 안열렸습니다.
(오늘 아침에 PC를 켜보니 부팅화면에서 바탕화면으로 못가고 하드에서 괴이한 소리만 나는 상황)
설마 뉴스에서 봐왔던 일이 현실에서도 일어날까 걱정이 되어 문을 따서 들어갔는데
(설마 게시글에서만 봐왔던 하드불량일까, 본체를 분해를 하고)
문을 열고 집알을 살펴봤더니.. 도둑이 든거처럼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여자친구집뿐만 아니라 그 건물에 살던 모든게 없어졌습니다..
(다른 PC에 연결해 검사를 해봤더니 배드섹터가 너무나 많았다..)
여자친구와 이웃사촌들을 찾을려고 모든 방법을 동원했지만... 끝내 실패했습니다.. 저는 이제 어떡하면 좋을까 생각을 해서 내린 결론은...
(강제 디스크검사, 강제 디스크조각모음, PE부팅 강제인식 해봤지만 하드의 수명이 끝났다.. 2~3년 모아서 거르고 거른 자료들....)
전 여자친구를 잊고, 새 여자친구를 만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드가 고장나 하드는 버리고, 다시 모으기로 했습니다.)
내 자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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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파일에 점수하고 장르 이름 붙였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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