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잡것들] 퇴직금 관련 질문.. 지급이 안되고 있는 상황..

퇴직한지 1개월하고 1주 살짝 넘어갔네요

1월 말쯤에 사무처에 전화해서

퇴직금 언제 나와요? 라고 물어봤더니

2월초에 들어갈꺼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아직까지 안들어왔네요...

어떻게 보면 퇴직금이 큰 돈은 아니지만...

현재 쉬고 있는 상황에서는 저에겐 큰 돈이거든요...

검색을 해보니 2주안에 지급을 원칙이라는데

제가 너무 바보같이 기달리는건지, 회사가 바쁘니깐... 그런걸로 생각해서 그런건지...

퇴직금, 바로 받을 수 있는 수단이 있을까요?

아니면 한번더 전화해서 물어보는게 좋을까요?



아 그리고 실업급여는 자진퇴사한 경우 지급이 안되는건가요?

[빈센트 발렌타인]

실업급여는 권고사직으로 퇴사되어야 가능합니다.

자진퇴사는 안되요.

[TooFace]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합리적인세상]

어차피 그만둔회사인데 글쓴이분의 생활이 먼저죠. 2월 초면 이미 기간이 지났으니 연락하셔야 맞다고 봐요.,

[TooFace]

음.. 그래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민호☆]

일단 사업주에게 연락을 해 보시고 지급이 안될것 같으면 지역 노동위원회에 제소를 하시면 될껍니다.

자진퇴사는 실업급여 지급 사유가 되질 않습니다 ㅎㅎ

[skyguy]

2주안에 처리되기 힘들껀데요 ;;;조금더 기다려 보세요

[Lusipell]

보통 퇴직금 퇴직연금으로 해서 들어가 있지 않나요???
퇴사할때 퇴직연금통장 주던데....ㅡㅡ??
그래서 거기서 빼 쓰라고 했거든요.

[서롸찡]

제가해봐서 아는데 실업급여는 위에 말처럼 회사랑 타협없음 자진퇴사시 받는건 불가하구요
한달인가 기억은 안나는데 그 뒤에 노동청에 가셔서 밀린 월급이나 퇴직금 못 받았다하면 이제 서류주고 그거 작성하고 연락 기다리시면 됩니다.
빠르면 2주 길면 한달? 정도 뒤에 연락올텐데 한번 노동청 오라 할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회사가 기업회생 들어가기 전이라 몇달후에 채당금 받았지만 글쓴이분 회사 사정을 모르니...
노동청에 신고한다고 해서 빨리 받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보험 삼아서 한달이나 두달정도 기달렸다 노동청가서 신고하시는게 나을거에요
물론 그 회사 입장에선 겁나 짜증내겠지만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