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퇴근하고 왔을때 문앞에서 야옹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무시하다가 1시간 동안 울어대길래 봤더니 새끼냥이가 울고 있었네요.
1m가량 거리에서 저랑 마주쳤는데도 그냥 멀뚱히 10분동안 쳐다보다가
후레쉬를 키고 있었는데 끈 순간 구석틈으로 숨네요. 그래서
어미고양이가 와서 알아서 하겠지 싶었는데
벌써 퇴근한 기준에서 2시간 가량 더 울고있는데... 어찌할까요?
하루만 집에서 재워야하나 아니면 그냥 무시해야하나..
잘 모르겠네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제 예상이지만 퇴근전부터 계속 그자리에 있었을꺼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