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한테 구피 얻어서 키우는게 있는데 첨에 키울맘 없었는데 준다고 받아온거라
그냥 어항에 돌만 깔고 먹이만 주면서 키우고 있었어요 산소공급이나 여과 이런게 없어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하루담아둔 수돗물로 갈아주고 먹이는 하루에 한번씩 주고 뭐 이렇게
키워서 지금 4마리만(암컷2마리 수컷2마리) 살아남았는데 암컷이 배가불러서 임신한건
알고잇었는데 어느날보니까 이미 출산을 했더라고요 근데 전부 죽었어요. 10마리 약간 넘게
새끼를 낳았는데 전부 ㅠㅠ 원래 새끼를 잡아먹을수도 있다는 건 알았는데 그거 땜에 죽은건지
모르겠어요 시체는 남아잇었거든요. 다른 성인 구치가 새끼를 잡아먹는다며뉴시체도 없이 진짜
다 먹어버리나요? 그냥 환경이 안좋아서 새끼들이 죽은걸까요? 새끼가 살긴 힘들꺼같단 생각은
했는데 막상 다 죽어버리니 충격먹어서 정화랑 산소공급해주는거 사서 설치해놓았고 안식처
같은 것도 살려고 하는데 새끼 볼려면 부화장같은거 사서 어미랑 새끼를 꼭 격리해야 하는건가요?
에효..주인 잘못 만나서 애꿋은 구피만 고생시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