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중고차 사와서 업그레이드 시켜서 다시 경매하는거 가끔 보는데....
처음 중고차사올때 막 100만원 네고 했다고, 막 자랑하고, 방청객들은 또 네고 했다고 좋아하는데...
솔직히 따지고보면.. 네고 할필요도 없음.. 가격이 안맞으면 딴차 사면되거나,
1000만원을 들여 업그레이드 하면서 100만원은 네고는 왜 하는지..??
게다가 경매해서 어짜피 들인돈 절반은 회수 할것이고..
결국 피해본건 100만원 네고 해준 판매자뿐임...
그 판매자도 개인 사업가나 회사 직원일테고.. 따지고 보면 방청객들도 크게 다르지 않은 노동자 일텐데..
노동자 밥줄 떼먹었다고 서로 좋아하는걸 보니 씁쓸하고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