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이 안되면 엉덩이를 노린다!! 이블위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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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블위딘2입니당!

며칠 아파서 공겜을 잠시 미루고 있었는데..
그 뒤로도 계속 미루다가.. 더 미루면 다 잊어버릴 거 같더라고요. ㅋㅋ


저번에 헤매던 곳에서 탈출해서 새로운 동료를 만난 건 좋았는데 이상한 괴물이 또..
전에 그 언니도 나와요. ;ㅁ;


그러다 오닐을 만났는데.. 아앗..;ㅁ;
연락 안된다고 했을 때 뭔가 불안했는데 결국 이렇게 됐네요.


이때 첨엔 좀 쫄아서 도망쳤는데 점점 상황이 웃기더라고요. ㅎ
제가 삽질을 하기도 했지만 적도 웃겨서 ㅋㅋㅋㅋㅋㅋ
제가 막 도망 다니기도 했지만 적이 절 자꾸 놓치고 못 찾아서 헤매더라고요. 바보!

숨어서 작살 볼트로 머리랑 가슴을 쏘고 도망치다 뒤를 노려서 등을 쐈는데 어??
등은 튕겨져 나오네요?? 아니 이 무슨!!
아니 연료 탱크를 맞추면 터져야죠!! ㅋㅋㅋㅋㅋ
팅- 하고 튕겨져 나오는 건 아니죠!!

결국 어딜 쏴야 하나 고민하다가 엉덩이! 엉덩이에 쐈어요. ㅋㅋ
비어 있는 엉덩이!
방심한 엉덩이!

근데 하필 폭발 볼트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엉덩이에 푹 들어가서 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엉덩이 외치다가 펑- 터져서 끝났습니당! 히히히

이블위딘하면서 이렇게 웃을 일이 생길 줄은 몰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후 상황은.. 아 ;ㅁ;

스샷 열심히 찍는다고 찍었는데..

전투 중에는 정신이 없어서 제일 중요한 엉덩이는 못 찍었네요. ;ㅅ;

[도시환경]

엉덩이 좋아하시는 변태 설영님!

[雪影]

공격 가능한 곳이 엉덩이였다구용!!

[武神裝攻]

역시 프로공겜러 설영님!

[雪影]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용..

[다코짱]

1탄은 무섭게 잘햇는데
2탄은 아직 안해서봐서 엉덩이를 봐야겟네요

[雪影]

뒤에서 몰래 치려고 했는데 등은 안되고.. 어쩌지 하다가 혹시나 하고 엉덩이에 쐈는데 되더라고용. ㅋㅋㅋㅋㅋㅋㅋ

[Wing-Zero]

어딜 노린다구요?

[雪影]

엉덩이용! 궁딩궁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