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影] 고양이와 트리

트리를 완성하고 사진 좀 찍으려고 불을 켜니까
처음에는 도망가더니 반짝반짝에 넘어가 결국 왔습니다.
맘에 드나 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멍하니 구경하다가 내려왔습니다. ㅎㅎ

[asubuhi]

크리스마스 트리가 어울리는 시기가 되었군요.

벌써 12월이네요.

[雪影]

그러게요.
벌써 12월이네요.

[잇힝읏흥]

오오 뭔가 복층방의 느낌이...
우리집 고양이는 저 구슬 막 손으로 치더니 결국 트리를 박살냈는데...

크리스마스트리의 만수무강을...

[雪影]

복층 맞아요. ㅎㅎ;;

아 저도 그럴까 봐 걱정됩니다.
아직은 코만 살짝 대거나 머리를 들이밀거나 하는 정도라 괜찮은데 저걸 장난감으로 인식하면...ㄷㄷㄷ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