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아이고 힘들다..

요즘 이사 땜시 집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돈이 없어서 여전히 월세지만...... 맘에 드는 집 찾기 힘드네요.
이러다가 월영이 끌어앉고 길바닥에서 지내야 하는 거 아닌가 걱정도 ㅋㅋㅋ ㅜㅁㅜ

며칠 전에 본 집은
지금 사는 집과 비교해서 너무 좁거나
너무 낮거나(3층인데 1층 카페에서 담배연기가 바로 올라와서...)
개미가 바글바글....이었는데

오늘은 창문 주변으로 시커먼 곰팡이가 가득한 집이 있었어요.
들어가자마자 꿉꿉하고 숨이 턱 막히더라니...ㄷㄷㄷ

이 집 보기 전에 본 집은 수리할 곳이 많고 살짝 좁고 낮긴 한데 그래도 짐까지 본 집 중에서는 제일 나았네요.

그래도 혹시나 해서 부동산 아저씨께 더 부탁드렸습니다.
빨리 이사할 집 찾고 싶어요..

[악사당연의]

이 넓은 지구에 내 한 몸 뉘일곳은 왜 이리 찾기 힘든지.

[雪影]

그러게요. 편히 쉴 수 있는 곳 찾아 내일도 열심히! 힘내야겠습니다 ㅠㅠ

[여왕님★]

힘들어도 발품 많이 파실 수록 입맛에 맞는 집이 나오죠 ㅎㅎ
화이팅입니다 !

[雪影]

넵 화이팅!! 여왕님께서도 이사 잘 하세요!! ㅎㅎ
그리고 힘내세요. 응원하고 있습니다~~

[차기 캡짱]

저도 내년에 방 구할 시기가 오게 될텐데 깝깝합니다....

[雪影]

아 내년에 이사 계획 있으시군요.
힘내세요;ㅁ; 함께 힘내요!!

[별빛새벽]

이사 시즌입니까! 다들 이사를 많이 하시네요~
설영님 이사 잘하시고 새로운 라이프를 기대하겠음!!

[雪影]

이런 저런 일로 이사를 급히 결정해서 요즘 정신이 없습니다. ㅎㅎ;;
빨리 이사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