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影] 날개를 달았다냥~☆

날개를 달아서 천사냥이 되었습니다?


겁도 많고 소심한 월영이가 요즘 밖(복도)에 관심이 많아서
앞발이라도 잠깐 밖으로 내밀어보라고 몸줄을 샀습니다. ㅋ

원래는 빨간색에 흰색 땡땡이 몸줄을 사줄까 했는데 날개 있는 게 너무 맘에 들어서 날개 있는 걸로 주문했어요.
사실 천사 날개보다는 악마 날개가 더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하는데..
악마 날개가 사이즈가 조금 더 커서 불편할까봐 작은 천사 날개로 골랐습니다. ㅎㅎ



역시 날개 있는 게 귀여워요~ //ㅅ//



싫어하면 어쩌나 했는데 신경도 안 써요. 허허허;
다행이면서도 당황스러워요. ㅋㅋㅋ

[홍똥뽕]

괭이 있었을때 몸줄 아무리해도 안맞아서 ㅋㅋㅋㅋㅋㅋ 그냥 버린 기억이....

[雪影]

월영이도 M도 아니고 L도 아닌 어중간한 사이즈라
목둘레 몸둘레에 맞춰 제작해주는 곳에서 주문했어요! ㅎㅎ

[Hawaiian]

본격 외출낭이 되는건가요??

[雪影]

많이는 못 가겠지만 우선은 문 열 때마다 고갤 내밀고 바라보는 복도라도 구경시켜주려고요~

[Fluffy♥]

ㅎㅎ 앙증맞고 색도 이쁘네요.

[雪影]

그쵸 >_<!!
저 천사 날개가 너무 귀여워서 땡땡이를 버리고 저걸 질러버렸어요 ㅋㅋㅋ

[지단.]

미치도록 귀엽네요 ㅠㅠ ㅋㅋ 월영이란 이름도이쁘지만
전 까미라는이름도 잘어울릴거같네요 ㅋㅋㅋㅋㅋ

[雪影]

제가 설영이라서 영자 돌림으로 고민하다가 월영이 되었어요 ㅋㅋㅋ
날개 달아주니까 귀여움이 몇 배는 증가해서 진짜 미칠 거 같아요!! 하앜하앜♥

[지단.]

하앜하앜 넘귀여운것 밥달라고 때안쓰나요?ㅋㅋ
예전에 기르던 고양이는 이불속까지파고들어와서 핧으면서 밥달라고 그랬는데 ㅋㅋ 으앙 넘귀여운것

[雪影]

밥그릇에 밥이 없으면 와서 앞발로 툭툭 쳐요 ㅋㅋㅋ
간식은 따라다니면서 냥냥냥~ 냥냥냥~ 거려요 ㅋㅋㅋㅋ //ㅁ//

[지단.]

제가 기르던 고양이는요
사료있는 주방에만가도 졸졸따라오던데ㅋㅋㅋ
와서 앞발로 툭툭친다니 넘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

[雪影]

간식 때문에 따라다녀요. 냉장고 열면 달려옵니다 ㅋㅋㅋㅋ
자다가 툭툭 치는 걸 모를 때가 있는데 그땐 물어요 ;ㅅ;ㅋㅋㅋ

[자유인강산에]

헐 이뽕~~

[雪影]

이쁘죠 >ㅁ<
우리 월영이 완전 이뻐요!!! ㅋㅋㅋ

[keep_Going]

뚱냥이 등짝보소...
오랜만에 월뚱이 사진 잘보고 갑니다 (풉!)

[雪影]

그래도 제 친구들이 키우는 고양이 중에서는 젤 날씬해요!! ㅋㅋㅋㅋㅋㅋ
배... 배가 좀 나와서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판자z]

시크냥!

[雪影]

월영이는 시크한 도시(?) 고양이!!

[로열나이츠]

허허..탐난다냥!!

[雪影]

날개가 참 귀엽죠!!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