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병원 갔다 왔습니다.

검사를 다시 받은 남친이 입원을 했습니다.
다행히 수술은 필요없다고 해서 당분간 입원해서 치료받기로 했어요.

병원에 갔다가 치료 받는 시간에 잠시 집에 오는데
치료 받고 나오면 딱 저녁 먹을 시간이라 저녁 먹었냐고 물어보니 못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녁밥이 누락됐다고요. 헐????????????????????

나쁜 병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찌 환자 밥을 빼먹는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어 ㅠㅠㅠㅠㅠㅠㅠㅠ

급히 먹을 거 사들고 다시 병원 가서 남친 밥 먹이고 얘기 좀 하고 그러다가 이제 집에 왔어요.

나쁜 병원........ 나쁜 병원.....

집에 오자마자 월영이 간식 챙겨줬는데..
간식 주기 전엔 그릉그릉 애교만땅이더니 간식 먹고서 사라졌습니다.
흥!!!!!!

[@Crash@]

남자친구분 쾌차하시길 빕니다.
雪影님도 힘내시길.

[雪影]

치료만 잘 받으면 된다고 해서 걱정을 좀 덜었습니다.
감사합니다!

[Fluffy♥]

ㅠㅠ 걱정 많으시겠어요.

더운데 빨리 나으시길...

[雪影]

검가 결과 나오기 전까진 정말 걱정이 많았는데 ㅠㅠ
치료 잘 받으면 괜찮다고 합니다.
감사해요.

[朝凪]

전 외국에 있어서 몸 아프면 정말 서러운...

[雪影]

아 진짜 아프면 서럽고 힘드시겠어요 ㅠㅠ
건강 잘 챙기시고 아프지 마세요!!

[Tokin]

여름에 병원은 지옥인데;; 남친 분 쾌차하시길

[雪影]

아픈데 덥기 까지 해서 그게 좀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에어컨도 약하고.. ㅠㅠ
1층이 제일 시원해서 제일 더울 시간에 1층에 있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

[ฅʕ◕㉦◕ʔฅ]

그래도 다행이시네요ㅠ 치료 잘 받아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雪影]

네 덕분에 맘이 좀 놓였어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