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影] 앞발로 눈을 가리면 귀엽다!!

앞발로 눈을 가린 월영이는 귀엽습니다 //ㅁ//

잠깐 복도에 나가서 고켓몬을 하고 들어왔더니 빈백에서 자던 월영이가 일어났습니다.

빈백에서 나오지는 않고 앉아서 졸린 눈으로 집사를 바라보는데 ㅋㅋㅋㅋㅋ

다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 ㅂㄷㅂㄷ ㅋㅋㅋㅋㅋㅋ

푹푹 꺼지는 빈백에서 열심히 힘주어 버티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집사가 자리에 앉으면 다시 잘 준비를 합니다 ㅋㅋㅋ

왜 일어난 거냥!

[김전일]

여전히 눈빛이 무서워

[雪影]

집사를 노리는 눈빛도 귀여운 겁니다!!

[자유인강산에]

으엉 코에 뽀뽀 하고 싶당 ㅜㅜ 우리 숙식이는 맨날 와서 부비적 대면서 제가 만지면 피합니당 ㅜㅜ

뽀뽀도 할라치면 정색하고 고개 돌리고 ㅜㅜ 왜 맨날 곁에 와서 냥냥거리며 부비적거리냐고 ㅜㅜ

[雪影]

만지는 건 안 피하는데.. 오히려 빨리 만지라고 툭툭 치거나 부비적거려요.
뽀뽀는 제가 하는 건 피하고 지가 하는 건 괜찮은 나쁜 고양이 ㅠㅅ ㅠ

[FcukYou]

눈에 업신여김이 그득한듯 헐헐

[雪影]

크흡 ㅠㅅ ㅠ 집사가 맘고생이 심합니다..

[ΑGITΩ]

아..귀여운 월영이...발바닥 만지작만지작하고 싶네요..

[雪影]

발바닥의 말랑말랑함은 정말 최곱니다! 하앜하앜 //ㅁ//

[요요병아리]

전 월영이 코에 킁킁하고 싶어요

[雪影]

촉촉한 코! 손가락 내밀면 촉촉한 코가 다가옵니다!

[여우할아버지]

으 털쟁이 만지고 싶다 ㅠㅠ

[雪影]

털쟁이 ㅋㅋ 만지면 부드럽고 따뜻하지만 날리기도 하죠 ㅎㅎ

[Fluffy♥]

ㅎㅎ 쓰담쓰담 해주세요.

[雪影]

열심히 쓰담쓰담 궁딩팡팡 해주는데 부족하다고 앞발로 툭툭 해요 ㅋㅋㅋㅋ

[Wing-Zero]

자는줄 알았냥? 찍지마라냥

[雪影]

찍는 줄 알았냥? 그래 찍고 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