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새벽 12시에 풀려서 1시간 정도 플레이 했습니다.
짧게 후기 남겨 봅니다. 생각보다 그래픽이 흐려서 조금 실망..
장점
1.쉽게 즐길 수 있는 롤러코스터 형식의 호러 게임
2. 스테이지 안에서도 분기가 있다
3. 다양한 총기가 게임 중간에 등장
4. 현장감이 개쩜
5. 공포를 좋아한다면 한 번 쯤 꼭 플레이 해야 할 타이틀
6. 점프스케어로 떡칠 한 영상이 많으나 실제 플레이 해본 봐 그 정도는 아님.
7. 눈깜빡임 연출은 생각보다 좋음
단점
1. 중국산 미세먼지가 낀 듯한 흐린 해상도
2. 롤러코스터가 위 아래로 빨리 움직이면 멀미가 확 오는 느낌이 상당히 강함
3. 기본 총이 딱총 느낌이라 쏘는 느낌이 생각보다 별로임
4. 화력 좋은 총이 나오는 건 좋은데 얼마 못쏘고 사라짐(사라지면 다시 저질 딱총)
5. 전작은 한글 음성이라 영상에 집중 할 수 있었으나 이번 작은 자막만 한글...또한 중간 중간 나오는 자막에 갓레이 현상이 심함
6. 그래픽이 좋다는 생각은 안듬(개인적인 생각)
총평: 재미는 있으나 세일을 노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네요. 다만 한번 쯤 플레이 하는 걸 추천합니다.
근데 제작사에 대한 거부감보다 롤러코스터 형식이란게 더 문제네요 ㅎ VR 처음 사고(퀘스트1) 유튜브VR로 롤러코스터영상 보다가 출발하는 1초만에 멀미나서 바로 벗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뒤로 트레이닝이 조금은 됐겠지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