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제야 귀칼 무한성을 봤습니다

원래는 개봉첫날에 보려했는데 이래저래 몸상태가 2주나 안좋다보니.. 이제야 봤습니다

이제 극장 3부작중 1편인데 완결까지 너무길다.. 연기안한다해도 2030년이려나.라는 불만아닌 불만을 남겨보구요.

각설하고 질질끄는 느낌이 있긴했지만 

애초에 작품자체가 회상의 호흡이란 말이 괜히(?)생긴게 아니니 이해하고 넘기고 작화와 전투씬과 그래픽+광원효과 등 눈요기에 불만은 없다.만족하는 애니란 평을 남기고 싶군요

[마제스팅어GT]

요즘 귀칼 열풍 이유가 뭔가? 에 대해 말도 안되는 이상한 해석을 하던데

그냥 작화가 쩔고 액션이 끝내 주고 재미 있다
일본 애니라서 귀칼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이렇게 돈들이고 재미 있게 만들었으니 흥행은 당연한거다

답은 심플 한데 사회적 해석 같은걸 하드라구요 ㅎ

[Pax]

어느정도 사회적인 부분도 느껴져요.

요 근래 탄지로처럼 올곧고 선량한 노력가 캐릭터가 신선하게 느껴질 정도로 별로 없었음.
나쁜 내지는 이기적 캐릭터가 만연한 시기에 디톡스가 됨.

작중에서 기유도 언급하지만 첫화에서 여동생 살려달라 비굴하게 엎드려 울면서 빌던 애가 올곧음 하나로 믿을수 없이 강해짐.
배드캐릭터가 만연한 시대에 전통적 선량함 성실성이 다시 주목을 받는 느낌이에요.

[trowazero]

액션신이나 작화 수준이 근 10년 이내 나온 작품 중 최고 수준이라 그런건데.. 전투씬 날고 긴다하는 작품들 있어왔지만 이건 그 중에서도 최상위권 수준

[도라몽]

일단 작화나 연출이 정말 놀랄정도로 좋았습니다
등장하는 캐릭터도 많고 아카자 분량이 너무 길어 좀 늘어지긴했지만...인기캐릭인거 아니까 넘어갈만 했네요
이번 영화로 끝인줄 알고 보러 간거였는데 완결이 아닌거에서 조금 놀랐네요 ㅋㅋ

[김제니]

분량은 적당히 끊은것 같네요
도우마까지 완료했다면 더 길어졌겠지만 왠지 아쉬움이 남긴하네요
특히 아카자 만나고 무한성 변환 되는 시작타임에서는 사운드 전율이 ㅎㄷㄷ 역시 영화는 영화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