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뻘짓.
인천이 허브공항임을 망각함.
부산출발-인천-영국행 바행기인데
부산 출발도 처음엔 국내출발이니 당연히 국내선청사로 갔다가 국제선으로 가야한대서 부리나케 움직임.
사실 인천도착 환승이 아니라 국내선 도착후 밖으로 나가는줄 알았음. 인천공항서 2년넘게 돌아다녔어도 몰랐네요 ㅡㅡ
그래서 주문한 유심을 공항수령으로 했는데 못나가니 취소요청(환불될지어떨지)
급하게 김해서 유심두개 구매해서 추가지출발생. 덤으로 더 비싸고
그리곤 인천 도착후 환승티켓 발급받고 이코노미->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무료업글되었네요.
물론 복불복이지만 사실 내심 기대는 했어요.
왜냐면 전 혼자였고, 사람뻔히 없을거고 미리 ba마일리지만들기도 했고..
암튼 새벽부터 고생하긴 했는데 돈은 약간 이득본 느낌입니다.
공항에서 할일없어서 글 쓰고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