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 900px로 작업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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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짐을 풀고 가까운 벨베데레 궁전부터 향했습니다.
이제서야 적어보지만 오스트리아 여행에서 특히 많이 느꼈는데
정말 유럽여행의 비수기가 아쉬웠던건
공원에 가도 꽃도 없고, 나무엔 잎이 없고, 분수에 가도 물이 없고. 하늘은 흐려..
뭔가 기분이 안산달까요??
저 좋은걸 보고 있어도 분위기가 침체된 느낌이 강하더군요.
유럽여행 비수기인 겨울엔 가지마세요. 비추합니다. ㅎㅎㅎㅎ
호흐슈트랄 분수 앞의 무슨 기념비인지 동상같은건데
구글맵에서도 자국어로만 적혀있어서 어떤 건지 모르겠네요.
사진으로 느낌은 안살긴 하지만 저녁 놀 지는느낌이 좋아서 한장찍어봤습니다
카를성당입니다.
브람스 동상
멀리서도 찍어보구요.
오토바그너의 칼 광장 역건물들입니다.
유지보수중인 빈 국립 오페라극장입니다.
훈데르트바서의 집입니다.
예술적인 감각이 없어서인지 그냥 기괴하다라는거 말고는 별 느낌이..
비엔나의 대표 랜드마크 슈테판 대성당과 광장사진입니다.
사실 유럽의 유명광장엔 애플스토어가 많습니다.
유럽에서만 최소 4~5번은 들락날락한듯한대 이때 XDR을 처음 봤죠..
아이맥도 못사는 서민이라 그냥 화면만 보고 우와~~~~ 구경만 했습니다. ㅜㅜ
숙소를 역과 가까운 호스텔로 잡아서 저녁은 역내에 점포에서 슈니첼을 먹었습니다.
돈가스비슷한 비주얼이라 한국인에게도 많이 익숙한 메뉴죠.
우리나라 경양식집에서 돈까스 주면서 밥으로 드릴까요? 빵으로 드릴까요? 이러는데
저긴
감자로 드리겠습니다..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