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 900px로 작업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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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장시간을 달려
아침일찍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도착했었습니다.
사실 야간열차를 침대칸이 아닌 시트로 타던거라 잠도 제대로 못잤었습니다.
굉장히 피곤했음에도 불구하고 베네치아의 경치를 보고 있자니 정말로 피로가 날라가던 기분이였었죠.
날씨도 정말 좋았고, 1~2월은 원래부터 유명한 이탈리아의 축제기간.
저때는 유럽에선 코로나19확산이 크게 터지기 전이라
토요일 주말. 유럽/세계각국의 사람들로 정말 미어터졌었습니다.
아침 사진들이라 사람들이 좀 덜 보이는데
오후/저녁엔 골목길 이동조차 하기 힘들어서 잘못하면 로마행 기차 놓칠뻔도 했어요.
베네치아 글은 사진이 워낙에 많기도 많고, 각각 테마가 다른 사진들이라 몇번에 나눠서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사진은 풍경위주라 크게 설명은 필요없을거 같습니다.
베네치아 산타루치아역에서 내려서 한장.
베네치아하면 가면축제 역시 유명하죠.
리알토다리에 도착하고 찍어본 사진들입니다.
웨딩사진 찍는 커플도 있더군요.
저도 위에서 찍어봤습니다.
베네치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들이 모여있고 각종 행사의 장소인 산마르코 광장.
산마르코 대성당과, 종탑, 두칼레 궁전, 시계탑 등 정말 멋진 건물들을 볼수 있는 곳이죠.
광장에서 바로 남쪽에 보이는 산 조르조 마조레
역광이였던 때라 사진이 좀 아쉽습니다.
탄식의 다리
아싸씨노!!
레스토랑인데 예뻐서 한장찍어봤습니다.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
가까이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다음편에 올려보구요.
하지만 멀리서 보는게 더 예쁜거 같아요.
뷰포인트중 하나인 폰테다리에서 사진들 남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