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쯤 옆집 빈집이 고양이들 아지트입니다.
옆집 아니라도 이 동네에 빈집이 많아서 뒤져보면 고양이 소굴이 많을거 같긴해요.
새끼들 놓고 키우고, 어미들이 영역다툼도 하고 말이죠.
저희집도 사실 밤만되면 고양이들 비밀기지처럼 그렇거든요.ㅜㅜ
하도 길냥이들이 많아져서인지 해마다 새끼냥이들 보고 있네요.
어쩌다가 사고치는 애들은 제가 구해주기도하고
새끼들보고 저도 힐링되는 기분들을 받아서 나쁘진 않습니다.
대신 키운다거나 밥준다거나 그런건 일절없음.
그냥 보는것도 심심해서 로그로 찍어보려합니다.
유튜버 할것도 아니고 편집도 없고 짐벌도 없음..
홍보아니니 마이피에만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