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마우스 샀는데 키보드도 그냥 깔맞춤으로 바꿔버렸습니다.
사실 레오폴드가 이번 빅스마나 11절같은 기간에 좀 싸게 풀릴까 기대했는데 하나도 없네요..ㅎㅎ
가지고있던 5만원 상품권으로 그냥 정품 G512 청축 질렀습니다.
기존에 쓰던것도 제닉스 체리 청축인데 GX청축이 뭔가 느낌이 좀 많이 다르네요.
마트에서 타건을 많이 해봤지만 그것과도 좀 클릭감도 좀 다르고...(설마 불량??)
아직 익숙해지지 않아서 기존 제닉스 모델이 훨씬 잘 맞는거 같기도 하고...
타이핑도 좀 어색하고 말이죠.
레오폴드 갈걸 괜시리 샀지싶기도 하고..
사람마음이 참 간사합니다.
일단 시간을 좀 지나봐야 알거 같습니다.
기왕 바꿨으니 익숙해져서 잘 써먹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