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까지 쭉 하고나니 꽤 괜찮은 게임이였습니다.
작년 가장 과소평가된 게임이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사실 이 게임은 첫인상이 정말 별로였어요..
해킹이라는 소재는 그리 잘 살리지 못하고
막상 재밌는 부분은 잠입과 액션, 추격 파트였습니다.
그냥 GTA나 슬리핑독스에 해킹을 조금 첨가한 느낌이였네요.
미션을 진행하다보니 나름 재미가 붙어서 엔딩을 보긴 했지만
그 재미가 붙기까지 여러번 중단했었네요.
차기작에 대한 떡밥을 남기면서 끝났는데 차기작은 해킹이라는 소제를
좀더 잘 살린 게임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기대심리가 너무 컸음
대작이 될수 있었는데 아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