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아무리 피곤해도 집에 들어가면 게임하고 싶었는데
이제는 그렇지가 않네요.. 피곤하면 그냥 쉬고 싶어요.
연말이라고 친구들과 어울리다가 10시쯤 집에 돌아왔는데
예전 같았으면 12시쯤 자더라도 게임 좀 하다가 자야지 했을텐데
지금은 좀 지나면 잘 시간인데 걍 적당히 쉬다가 자야지 라는 생각만 드네요.
막 새벽까지 게임하고 하는건 이제 체력이 달려서 힘들고,
점점 난이도 높은 게임들은 손이 안따라줘서 힘들어지고,
나이를 그만 먹고 싶습니다.
어릴때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말이죠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