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때는 돈이 없다보니 파판 하나로 4번, 5번씩 엔딩도 보면서 징글맞을 정도로 즐겨야 했는데
막상 나이들어서 게임을 구매할 여유가 생기고 나니 플레이할 시간이 부족하네요..
덕택에 엔딩을 못본 정도가 아니라 재대로 시작도 못한 게임이 수두룩..
거기다가 이제는 시간이 나도 장시간 붙잡고 하는 것도 힘들어요.
예전엔 방학이라고, 휴학이라고 하루 종일 게임을 해도 힘든줄을 몰랐었는데
요즘은 계속 하다보면 손목도 아프고, 손가락도 아프고, 어께도 아프고
게임을 하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