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사람이 지나가는거 보고 저희 어머니가 정차하고 있는데 (급정거도 아님)
뒤에 차가 어머니 차 지나쳐보겠다는 생각이였는지 차선 넘어 추월하려다가
어머니 차를 박아버렸습니다.
그런데 무슨 배짱인지 그 운전자가 버럭 화를 내고 달려들질 않나
막 고소한다니 어쩌니 하고 자기가 병원에 드러누워버린 겁니다.
차에 블랙박스 확인해봐도 딱히 어머니 과실 나올 것도 없고 상대방 과실인데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저러는 건지 황당하더군요.
이런거 인터넷에서나 보던 사건이라고 생각했는데
저희 가족이 직접 당하니 더 어처구니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