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메가박스에 26일 금요일로 예약했어요.
휴가쓰고 영화본다음 토일 쉬려구요.
24일 당일날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이렇게 보는게 맘편히 보겠다 싶더라구요.
여긴 크지않은 동내라 그런지 영화예매를 미리하면 엄청 널널합니다.
그래서 원하는 좌석 아무거나 골라잡았네요.
상영관에 좌석이 되게 작은데 여기 영화관은 전좌석이 리클라이너석으로 되어있는 영화관이다보니 그렇습니다.
요렇게 생겼는데 다리를 쭉 뻗어서 반쯤 누워 볼 수 있다보니 좋더라구요.
요즘 영화보면 여기만 갑니다.
어차피 이 근처는 4DX니 IMAX니 하는거 해주는 곳이 없다보니 그냥 좌석 편한게 최곱니다.
그런거 보려면 좀 멀리 가야해요 ㅠㅠ
이거 익숙해지니깐 이제 그냥 앉아서 보는 영화관은 못가겠어요 ㅋㅋㅋ
고개도 뒤로 조금 넘어가기 때문에 여긴 뒷좌석이 오히려 불편하고 목도 아파서 3열~5열 정도가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