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가지고 있던 하스웰 i5 로는 버거워서 이번기회에 교체하였습니다.
그래픽카드와 HDD를 제외한 모든 부품을 새로 구매하였고
그래픽카드는 5700XT 비레퍼 출시 이후에
5700XT 혹은 2060~2070 super 정도로 가려고 합니다.
당장은 그래픽카드 가격 거품이 좀 있는거 같아서 조금 떨어지길 기다리려고요.
그래서 일단 가지고 있던 1060을 장착해놓았습니다.
아직 바이오스 안정화가 덜되어서 버그가 많다고 해서 좀 걱정되긴 했는데
막상 오늘 배그도 돌려보고 이리저리 굴려보니 실사용에 딱히 이상있는건 아니였습니다.
CPU 온도도 오늘 게임도 하면서 측정해보니 최고온도 68도로 그리 높지 않았고요.
맞춘 컴퓨터 사양은 일단 이렇습니다.
라이젠은 구조상 램 오버클럭 영향이 크다길래 램 오버클럭도 들어갔습니다.
이번 젠2는 램 오버클럭도 잘된다던데 확실히 잘되네요.
시금치 램으로 여기까지 들어갈줄은 몰랐습니다.
젠+ 때랑 진짜 비교도 안되게 들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