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해내겠다면서 큰소리 뻥뻥 치다가 지나보면 흐지부지 되는게 도대체 몇번째인지
비정규직 제로 외치면서 공공기관 비정규직 정규직화 시킨것도
뜯어보면 직접고용이 아닌 자회사 설립 전환에 오히려 임금수준이 감소되거나 비정규직때보다 못한 대우받는 분들도 많고
그외 실망했던 부분들도 그냥 보고 있었지만 이건 정말 아닙니다
국민들이 촛불집회를 통해서 잡아넣은 인간을 왜 자기 마음대로 사면시키려는지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
이런식으로 쉽게 사면시켜버리면
제2의 국정농단 안나온다는 보장이 어디있나요?
최소한 국민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수많은 사람들의 염원이 만들어낸 촛불의 결실을
이런식으로 짓밟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번복 할리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