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넘으니 그런소리 하는 사람들과 교차점이 없어져서 그냥저냥 잘 지내고 있네요.
그런소리 해주는 사람 만나면
아 그래? 그럼 대신 어떤거 할까? 같이 뭐하면 좋겠다 하고 시간 내서 같이 할 생각이 있어요.
제 생활 공감해주긴 이제 바라지 않지만
다른사람 공감 해줄 여유가 생긴건 저로써도 상당히 예상하지 못한 일이긴합니다만 그것도 나름 아주 재미있어요. 게임은 그 자체가 재미있기도 하지만 다른사람 취미는 그 사람이 좋아서 같이 경험해 보고 싶어지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