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정도면 엄청 성공한건데요... CF만 몇개인데...
가장 큰 문제는 스포츠관려 투자가 전혀 없다는데 있습니다. 몇몇 종목 제외하고 겨우 국가에서 지원비 나오는게 대부분인데 그나마도 협회랍시고 사기꾼놈들이 뜯어 먹는게 대부분이라 선수에게 돌아가는게 없죠.
결국 재능있고 노력해봐야 보상을 못 받는다는 이야기...
졸부가 집권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전체적인 이야기...
육상과 수영이 기초종목이라 가장 신경써야 할 종목임에는 분명하지만, 그원인을 스폰서나 협회로 돌리는것도 잘못된겁니다.
인기종목에 돈이 몰리는게 자본주의의 이치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책은 국민들의 관심이지요.
박태환이나 김연아같은 스포츠 스타가 없었다면 수영과 피겨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었을겁니다. 그런 스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주어서 그 종목을 트레이닝 하는 어린 선수들이 많이 늘었구요. 앞으로 이런식으로 차근차근 밟아 나가다보면 박태환, 김연아, 손연재같은 선수들이 또 발굴될겁니다.
??? 발굴 되면 뭐하나요? 빅토르 안 보시면 모르시겠어요 ?
발굴 되어봤자 출전도 안시켜 주면 그 선수는 대체 무엇때문에 그 노력을 해온겁니까 인기 비인기 종목을 떠나서 하나의 사회적 문제로 봐야합니다.
축구 보세요 얼마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까
그런데 의리축구라니.....말이 됩니까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