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못을 만든다고 했는데, 완전 수영장을 만들어놨음. 상당히 추함.
내가 공사할 때 없어서 그럼. 그러면 이 사단이 안났을텐데....
그리고 연못끝부분에 방수시트가 흙속에 말려들어가야하는데 노출되어 있음. 심지어 자갈도 안깔아놨음 실패작임.
내가 상상한 연못
현실1
현실2
2. 오늘은 밑의 연못을 만들었으니 위의 연못을 죽이는 일을함.
02굴삭기0.5, 1톤덤프0.5, 일꾼0.5
올챙이와 개구리 수천마리가 보임. 오늘 아마 대량학살이 있을 듯
배관설치(이거 너무 비싸다. 개당 7만원이라니)
유공관 삽입
3. 오전에 일이 끝나고, 집에 내려와 한의원 지붕에 방수시트 남은거 깔음. 혼자하려니 힘들어 뒤짐. 힘들어 뒤져서 사진도 없음. 한동안 공사가 없을 꺼라, 은행일도 있고 계약할것도 있고해서 서울 올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