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지나가는 길에 피자헛이 있길래 가봤습니다.
9900원에 피자 무한리필이라던데...
난 갖가지 피자에 둘러쌓인 나를 상상하며 들어갔음.
근데
마음데로 가져가는게 아니고 5~10분마다 한조각씩 줍니다.
뭐야 이게 무슨 무한리필이고?
......
어쨌든
막 구운 뜨거운 피자 졸맛이네요.
근데 종류별로 골고루 주면 좋은데,
프리미엄 피자는 어디에?
어째 나에게는 하와이안, 슈퍼슈프림, 페퍼로니 이렇게만 줍니다...
비싼 고급 피자는 다른 사람들에게만 주는 듯. 이거 좀 불공평함
최대 100분까지 먹을 수 있는데
배가 너무 불러 30분만에 GG쳤습니다.
딱 만원 어치만 먹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