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가격이 너무 비쌈
10억도 미친가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젠 그 10억 짜리가 1년만에 15억이 되었음
그럼 평당 4천에 육박한다는 말인데...
인구10만의 규모의 시의 신축아파트는 평당 700만원정도임
어차피 건축비는 서울이나 시골이나 같음. 결국 땅값의 차이인데,
암만 땅값을 높게 봐줘도 아파트가 평당 1천만원 넘기면 거품으로 보임(게다가 실평수도 얼마 안됨. 25평 아파트의 실평수는 18평밖에 안됨....)
비트코인만큼이나 한심한 일이 아닐 수가 없음
그래서 나는 내 집을 진짜 최저가로 지어보려고 함.
그동안 건축업자에 공사를 맞겨본적은 있지만,
공사하는 것을 보니 이까이꺼 나도 해볼만해 보임
사람을 고용하지 않고 직접 혼자 지어보고 싶음
과연 집을 지으면 실제로 얼마나 들지 궁금하기도 하고
목표는 올해 내로 완공이고
건축부지는 이미 정해놨음. 숲속 한복판이고 임야라서 평당 2천원짜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