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씨나온다길래 봤는데... 걍보고있는데
생각치도 않게느끼는거. 성유리 와... 역시 이쁘긴 이쁘네 이생각밖에 --;;
와... 45도 측면을 자주 클로즈업하는데 감탄사나오네요. 아직 안죽었구나 하고
옛날엔 그런게 없었는데 지금은 차분해보이는 이미지도 생겼나보네요
전 성유리로 바뀐 이유로는 처음보거든요
예전에 철모를때 사귀던 친구가 얼굴 이목구비가 성유리를 많이 닮았었는데....
딱 백치미만 빼온 다크한 성유리--;
남자가 어디서 자꾸 붙으려하고 원래 술좋아하고 놀기 겁나 좋아하는...근데 또 동시에 힘도 되주려하고 착한데 쩝. 암튼 남자 다루는 기술이... ㅋㅋ
또 워낙 이런얼굴을 좋아했었기도 했구요
볼때마다 괜히 한번씩 생각나네요. 안좋은 기억까지 괜히 섞여서 ㅋㅋ
이런얘기하면 이색히 자랑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이미 옛날일이고 그저 이쁜애들만 찾아 만나다가 많이 당한경험이라서 아직 종종 친구들한테 놀림당하는 소재거리일뿐이라 ㅋ
이것도 참 흑역사네요...
게다가 당시 안좋은상황까지 겹치기 시작하면서 맘고생이 그때도 뭐 암튼..
지금은 세상도 많이 바꼈고 저도 많이 바꼈고
요샌 아무리 이런 고양이상이 아무리 이뻐도 한효주같은 스타일이 젤 좋아졌음~
저에게도 알아주지는 못할지언정 마음으론 생각해주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참.. 전 이기적이었나보네요. 그동안...
'바닥까지 가봤지만~ 이제는 올라갈 일만 남았어' 그말이 와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