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가 각 히어로들의 올스타같은 영화니깐
(사실상 팬서비스죠. 이젠 그 자체가 마블스토리가 되었지만요)
각 캐릭마다 비중이 있어야하고 그만큼 진중하거나 한곳에 몰입되는 스토리는 태생적으로 될수 없지만 그런 특성을 이해하더라도 이번 2는 좀더 중구난방같은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3탄은 드뎌 스파이더맨도 참전한다고 하니 좀더 잘 정리되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미 최종보스는 정해졌고....
마블 세계관의 최종 보스와 싸우는 영화가 나올수 있을까요?
2018, 2019년도에 어벤져스 3탄 1,2부 끝내고 가디언즈도 2나오고 판타스틱포도 하나 더 나오고
나중에 마블 전체 합동 영화가 나올수있을까요
각 배우들은 그만큼 이벤트나 팬서비스작이라고 생각하고 한사람당 개런티를 평소보다 많이 줄이고 대신에 분량은 그만큼 작아지는거죠
그렇다고 해도 제작비가 엄청나겠지만 마블도 손해만 안보는 차원에서 팬서비스라고 생각해서 내주면..
각 히어로들의 스토리분량은 거의 없지만 모두 모여서 하나의 큰적과 싸우는 컨셉으로 말이죠ㅋㅋ
영화의 컨셉과 포인트는 그냥 히어로 떼샷의 화면을 담는 영상미.
생각만 해도 지릴듯
일단 그 컨셉하나만으로 수익은 엄청나겠네여...
그때쯤되면 배우들 더 늙으려나. 나도 늙었겠지
어벤져스 판타스틱포 크리스 에반스 1인 2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