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대가왕전부터 룰이 바껴 1라운드 패자는 복면을 벗으면서 다른 준비된 노래중 하나 부르게 되어있음 (무조건 총 준비곡은 3곡)
원래 목적은,
전혀 아무도 본인정체를 모르게 본인선에서는 젤 그지같이 부르고,
떨어지면서 부르는 곡은 자기가 어떤 가수인지 가장 본인을 대표적으로 어필할수있는 노래를 들고 제대로 하려고 했을거임
마치 '내가 바로 예전부터 파워풀 가창력甲으로 알려진 그 가수다!'
라고 보여주면서 반전의 이슈 제대로 박고 1회출연으로 힘안빼고 인상박고 내려올 심산이었을듯
근데 예상치 못하게 1라운드 상대인 '헬로미스터 몽키'도 만만치 않게 못부르고 ㅋㅋ
그나마 최소한의 기본기 가닥은 숨길수없는 '딸랑딸랑 종달새'가 본인의 예상밖으로 3표차로 이기게 됨
결국 계획이 엇나간 진주는, 아니 ㅋㅋ 종달새는 탈락하면서 부를 노래를 마지막 결승전에서 승부볼 노래로 변경하고 걍 가왕을 따야겠다 하고 노선을 바꿈
쩝
루나는 정황상 이제 들어갈때가 되서 들어간듯
관객들도 다들 정체가 궁금해하기도 했고
이상 저뿐만 아니라 다~들 생각하고 있는 내용을 얘기해봤습니다 ㅋㅋ
참 재밌는 프로네요 복면가왕
좋은 라이브노래들, 감동과 코미디, 추리하는 재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