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몰랐는데
나이를 먹어가며 갖가지 경험담과 주변 얘기, 온라인사연들을 들어보니
결혼후에도 참 재밌는? 상황 많더라구요
미혼에 아직 밝게만 보는 분들 입장에서는 참 불편한 내용이 많은데요
밑에 마이피글에 신혼부부의 여자측에서 옛 애인과 이별여행하면서 생긴 아이를 친자확인하는 비용을 송금하다 걸렸다는 이야기
뭐 이런거 실제로 진짜, 정말 생각보다 많습니다.
아는 분들은 다 알잖아요 ㅋ
요새 젊은 여자들은 예전 부모님세대와는 달라서... 정말 개방적이게 됬죠
신혼인 아내가 옜 애인만나 애생기는 그런것도 많고
결혼한지 얼마 안됀 유부녀가 하루 일탈해서 외간남자의 아이를 갖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원래부터 알던 남자나 동호회 남자들을 만나다 바람피는 경우 참 많구여
나이트에서 여자꼬셔 몇번 잤는데 알고보니 유부녀더라(남편 출장) 라는 경험담 제 친구들한테도 정말 많고...
사실...실제로 저도 모르는 상태에서 알고보니 유부녀 만난적도 있고요 --;
그렇다고 뭐 딱히 그녀들이 조심하는 느낌도 안들었으며.. 아예 걍 작정하고 나온 유부녀도 많음...
동호회활동같은거 남편한테 얘기안하고 친구나 계모임한다고 나가서 다른남자랑 비밀연애하고 그런경우도 참많고....
그거야 당신 아는 누구누구친구랑 여행간다고 하면 되는일이니.. 그렇게 의처증있지않는 이상 ㅋㅋ
물론 연애라는 과정을 통해서 어떤 여자인지 판단하는 시간이 많겠지만, 결혼하려는 상대가 어수룩한 남자일수록 본성을 잘 속이고 결혼하는 여자들도 많더라구요. 요즘 여자들은
그닥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어떻게 살았는지 전 다 아는 아는 여자가 있는데, 질수축수술하고 연애경험 별로 없는 남자만나 결혼한 여자도 있고...
연애상대와 남편이 될 사람이 구분되어있는 여자들이 정말정말 많구요. 솔직히 이건 과반수이상 ?
뭐 남자도 마찬가지잖아요 ㅋ
뭐 남자도 업소가고 바람도 피고 많이들 그러니까 말이죠 ㅋ
씁쓸하네요. 저도 미혼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