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워낙에 재미없어서 그런가....
아무리 맘먹고 좋게 생각해보려고 해도 딱 이때즘에 속에서 계속 스멀스멀 올라오는 주체안되는 우울함은 막을수가 없네요..
월요병은 도저히 어떻게 감당이 안됨;
금요일 토요일밤은 뭔가 외롭고 아쉬워서 우울하고
몇년을 당연한듯 외롭게 지내다가 요 몇개월 잠깐 반짝했었는데 그 반사반응때문에 더 우울해짐 ㅋㅋ
평일은 다들 그러시겠지만 정신없이 아무기억없이 피곤하게 지나가고
기분이 가장 좋을때는 역시 금요일 퇴근할때랑 토요일 낮이 최고로 좋네요.
원랜 금욜하고 토욜 저녁이후가 젤 좋아야하는데 ㅋㅋ
아 나도 여자도 있으면서 밝은 분위기로 같이 어울리고 뭔가 진취적이고 일할맛이 나는 그런 직장 한번쯤 다녀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