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랐습니다
좋더라구요..
지금 아직 더울땐데도 바람이 너무 시원하게 불어대고 무슨 연을 날리면 보이지도 않을정도로 날아갑니다
정말 이름대로 바람의 언덕이더군요 ㅋㅋ
흠...오는길에 자유IC에서 통일대교로의 진입은 민간인은 못들어가는거같더군요.
일부 통일촌 주민들을 태운 버스는 들어가는거 같더군요... 통일대교 지나면 초등학교도 있던데;
암튼.. 갑자기 궁금해지더군요.
일반인으로 갈수있는 가장 북한과 가까운 지역은 어디인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
판문점도 사실 관광수속받고 버스타고 가면 갈순 있더군요
도라산역이 통일대교 건너 민통선 내부니까요. 물론 도라산역도 임진강역에서 입/출경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으며 민통선 내부라 사진촬영이 안되고 안보관광을 하지 않으면 역 밖으로 한발자국도 나갈 수 없습니다.
(헌병이 가로막는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