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땡겨서 올려봅니다..
90년대는 일본이란 옆나라가 80년대에 비축한 자본을 바탕으로 애니,게임같은 문화콘텐츠산업의 기술과 영향력이 절정이 되었었던 시절이죠
지금은 모든 산업영역이 경제를 따라 계속 떨어지고있지만 ㅋ
암튼 90년대 하면 생각나는 옆나라 애니메이션의 오프닝들.
학창시절 옆나라 애니메이션을 잘 알던 친구의 자막붙인 복제테잎을 빌려 보던 오프닝들이네요
당시에는 그런 루트가 많지 않았기에 신세계를 보는줄 알았죠. 특히 OP가 국내 공중파TV의 국내화버전과는 수준이 달랐으니
옆나라는 일찍이 이쪽분야가 발달했던게 애니메이션은 애들이 보는 것(국내와 같은)이라는 시각을 이미 70년대에 탈피시키고 대표 문화산업으로 키웠기때문일겁니다
20몇년전에 이런 퀄리티들이라니 신기하죠 -- 2천년대 이후 헐리웃영화기술이 넘사벽인것처럼....
여러분이 생각하시는게 없는것두 많습니다.
앨범 소장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