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보면 그만큼 우리나라 영화제작 파워와 기술로 인해 대작들이 많이 나온다는거구요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영상컨텐츠분야중에 게임과 애니메이션분야는 떨어져도 영화는 확실하게 이긴다고 봅니다
거의 양민학살할 정도로... 특히 배우와 액션의 수준이 높구요.
암튼... 천만 넘는 영화가 점점많아지네요. 이제는 감흥없을정도로
근데 사실, 우리나라사람들이 확실히 밖에 나가면 할게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여가시간에는 대부분 음주, 커피, 영화밖에 없다고 하네요.
오전부터 밤까지 영업하는 사회이기도 하고 특별히 할건없고 약속잡으면 밥먹고 영화관 가는건 정말 대중적으로 너무 익숙한, 일상생활처럼되었거든요.
솔직히 북미나 유럽, 일본도 그런 문화까진 안되죠..,
북미사람들 영화관 꽤 가는편인데도 우리나라랑 인구대비로 비교하면 쪽도 못쓴다고 합니다 ㅋㅋ
서양권은 보통 밤중에 돌아다니지는 않고 집에서 생활하는 문화가 많으니까요.
그렇다보니 홈미디어(BD, DVD)로 보는 사람들이 많죠
대신 해외의 영화시장에서는 DVD나 BD같은 홈 미디어로도 많이 수익이 나오는데 우리나라는 그쪽으로는 거의 괴멸수준이라고 하네요...
국내영화산업은 컨텐츠 수익 구조가 많이 치우쳤다고 봅니다...
보통 우리나라 국민들 의식이 컨텐츠를 돈주고 구매하는것에 대해 익숙치않는 문화기도 하구요..
(오히려 예전 비디오테입시절과 와레즈가 없던 시절의 게임시장이 지금보다 홈미디어 시장상황이 더 좋았다고 봅니다)
영화관 관람이 세계 TOP급으로 대중적이고 보편화되어있지는 큰 비중의 시장이지만 갠적으로 그런건 조금 아쉽네요
스크린쿼터제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