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하자마자 그동안 쉬쉬하던 공직자 재산공개를 칼같이 함 (본인 재산부터 시작)
그리고 번갯불에 콩구워먹듯이 금융 실명제 도입...
본인 아들도 비리 저지르고 지금도 깨끗하지 않지않느냐... 하지만
그 전까지에 비하면 그때부터 진짜 많이 달라진거임...
그만큼 군부시절까지는 기득권은 상상조차 못할정도로 미개하고 드러웠음... 정말 후진국
그리고 전두환 노태우 등 하나회 뒤집어 놓기
그리고 국정 교과서 철폐...
그리고..
지금은 Back to the 70's
뭐 폭탄 돌리기 하다가 그 폭탄 본인 정권때 터질거같아서 모른체 쉬쉬하다가 터지고나서 제대로 대처 못한거 그건 다 아는 오점이구요..
사실은 쉬쉬한게 밑에 인간들을 잘못 둬서~ 뭐 다 망해가도 잘되고 있다고 좋은 말만 올리다보니 ㅎㅎ
뭐 어쨌든간에 누구든지, 한국 민주사회를 만든 두 명의 주역중 한명이었던것은 부정할수는 없습니다.
두명이 힙을 합칠때는 그 어떤 군사독재 정권도 이길수 있는 힘이 있었죠.
분열하면 지기도 했습니다.
에효... 영감... 편히 쉬쇼..
자신이 통치자가 되어서 개혁 하고싶은게 있었겠지만 더 큰걸 봤어야 했었는데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계속 힘을 합쳤으면 한국사회의 민주화는 수십걸음 일찍 더 자리잡았을겁니다.
지금같은 뒤로 BACK을 하는 상황보다 더 좋은 미래가 있었을텐데..
아 손오공하고 퓨전을 해야 마인부우를 이기지; 이 베지터 같은 영감..
역사 바로새우기 중 하나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