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출생을 다루고 있어요. 사실 판타지를 다루는 드라마에서 소재도 중요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고 다루느냐도 상당히 중요한 것 같아요. 한국 드라마의 단점은 이미 매너리즘에 빠져 무수한 자기 복제를 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본문에 언급된 단막극, 특집극, 케이블 드라마들이 요즘 각광 받는 것일지도 모르고요.
작년 한해도 그렇고 의외로 이런 단편(새벽 방송과 이른 아침 방송에 편성을 많이 했었죠)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sbs네요. Uhd든 뭐든 이유야 아무래도 좋으니 이런 단편 많이 만들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