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네요.. 4년만인가...
제가 백수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바로전에 잠깐 했었었는데..
대학다닐때부터 지금까지 딱 5번을 했어요 전
예전에 생동성하면서 DS로 슈로대AP, 악마성 창월, 빼각, 폐허 다깼던게 기억나네요 ㅋ
이번에 처음으로 실업급여 신청하고 나서 이거저거 보면서 걍 쉬는 와중에 올만에 생동성실험을 신청했어요
감기약하고 얼마전에 프로페시아를 먹어서 안될 가능성도 높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걍 참을걸 ㅋㅋ
가격이 예전보다 10만원정도는 오른거 같네요 흠
50만원 ~ 80만원 정도?
생동성실험이라는건 흔히 말하는 임상실험과는 조금 다른데 이미 시판되어있는 약의 바리에이션(이름만 바꿔 내는 약)의 검증을 하는 겁니다
그러니깐 이미 다 팔고 있는 약의 다른 버전을 동물실험까지 끝내고 마지막 출시되기전에 먹어보는거죠
먹는 알은 딱 2알.
한알 먹고 20회정도 10cc씩 계속 체혈합니다 (바늘을 꽂아두고 있죠)
대부분 임상뿐만 아니라 이런 생동성에도 굉장한 거부감이나 찝찝함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많은데..
전 이제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ㅋ
처음에 너무 돈이 급하고 궁해서 친구따라 시작했고.. 생동성 경우엔 99%는 생동성 특징상 문제가 안생긴다고 알고있어서
나머지 1%가 제가 될수도 있지만 ㅋㅋ 병원에서 보상하고 그렇다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 생동성 실험 하자도 했던 친구가 보건대학교 출신.. 처음 생동성을 해보던 그때 보건대 애들은 별 신경 안쓰고 이걸 하더군요..
그래도 굳이 돈필요하지 않다면 다른걸 하는게 낫겠죠
저같은 사람이야 별 문제없는것으로 생각해서 그렇다 치지만 ...대다수분들은 꺼림직 하실겁니다.
처음엔 그랬지만, 이젠 뭐 그런건 대수롭지 않게 된거같아요
4년전에 앞으로 이건 이젠 안하게 되겠지 생각했는데.. 이렇게 결국 가게 되네요 ㅋ
흠.. 감기약때문에 걱정은 좀 되는데 붙었으면 하네요..
이렇게 쉬는 기간에 가야 용돈을 좀 벌지. 실업급여로는 좀 부족한게 사실이에요
이번엔 슈로대 천옥편 가지고 가야겠다...ㅋ
혈압에 관련된 약을 먹었는데 머리가 띵하니 혈압 오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잘 알아보고 해야할듯합니다. 머 시판되는 약 고대로 복사해서 새로운 약
만들려고 실험하는거라 위험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