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에 회사 그만두면서 바로 붙었던 회사가 너무 급하게 오라는 바람에...
실업급여도 받을수있는겸 그런 회사는 여럿있을줄 알고 그쪽에 입사를 거부하고 맘편히 여행을 갔다왔더랬지요..
여행 후에 여기저기 면접 봤는데 계속 안되네요
결정적인건 합격소식 받고 3주를 기다렸는데 출근전날 뒤통수 맞은거구요
루리웹 마이피에도 사연을 올렸는데 아마 내정자가 있었던거같아요 ㅋㅋ
제일 열받는건 3주간 합격한줄 알고 아무것도 안했다는것...
그리고 그 후에 몇번 면접을 봤는데 대기업도 있었고 분위기는 좋았는데 보기좋게 다 떨어졌네요
사고가 나서 돈쓸일도 많아지고... 지금 몸상태도 안좋아서요..,,
몸도 마음도 많이 우울해요
다른 일을 하다 새로 시작했는데 나이도 많이 먹은지라 경력도 적어 깜깜하고 ㅋㅋ
지금 거의 3개월째를 향해가는데....
이렇게 길어질줄은 몰랐네요 ㅋㅋ
실업급여로는 생활이 안되고 조금 받다가 바로 취업될줄 알았는데 계속 쓰니깐 내년에 조기취업수당도 얼마 못받겠네요 ㅋㅋ
돈나갈일도 많고 생각보다 돈이 남는게 너무 없어요. 여유가
그냥 맘이 요 몇일 우울하고 어둡네요
한달전에 달랐는데 ㅋ 조울증인가 왔다리갔다리 하네요
에이.. 다 잊고 이럴때 언차4나 빨리 해야겠다 ^^. 언차4에서 섬으로 여행이나 갈랍니다
그래도 이 한몸 먹고 어케든 살수는 있으니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