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두곡들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새해되면서 새벽에 강릉에 갔는데
그 두곡이 한창 활동하던때라 차속에서 정말 신나게 들었던노래여서 그런거같아요.
그 왜 원래 음악이라는건 그 곡을 듣고 다닐때의 제 상황이 맞물려서 와닿는게 다르잖아요?
그래서 단순히 대중가요 아이돌곡인데 계속 뭔가 가슴에 많이 다가오네요
거기가서 해보면서 올해부터는 내 인생의 2막을 새롭게 시작하자 뭐 이런 생각을 해서 ㅋㅋ
정작 그 노래들으며 갈때의 기분은 안 잊었는데 그 중요한걸 금방 잊은거같아서 정신차려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