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체 더위에 약한 체질이라 짜증이 온몸에 가득차네요
예전엔 렌즈를 자주 꼈는데 나이먹고는 맨날 안경써서 안경에 땀 뭍고하면진짜 미쳐버릴거같음
하도 땀이 자주 많이 나서 그게 흔함
최근 다시 일하면서 먹는걸로, 탄산으로 스트레스를 풀다가 살이 너무 쪄서 오늘 운동했는데 진짜 미치는줄알았네요
운동장가서도 역시나 너무 짜증.,
운동하면 보통 개운해야하는데 짜증. 헬스장에서 샤워했는데 집에오니 또 흥건...집에서 하지말란거를 어머니가 하셔서 또 짜증
짜증안내려고 햇는데 그게 주체가 안됨. 그냥 좋게 말해도 언성부터 커짐
조금만 짜증나는 일이 생겨도 막 성질이 터질거같음
게다가 결벽증 강박증까지 생겨서 싫은 상황이 오면 심장이 뛰고 주체가 안됨
예전에 정말 둥글둥글하고 웃으며 넘기던 성질도 이젠 예민한 사람이 되어버렸음...
모르는 사람에게도 짜증나게 하면 언성부터 커지고
왜이렇게 된거지...
아 너무 이런 상황이 싫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새로운 취미를 가져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