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시장에 5월부터 투입되서 얼마전 3억이라는 돈을 만들었는데 살게없네요
물론...당연히 액수에 비해서라면 초단기에 어렵지 않게 모은돈인데도 뭔가 쓰기가 아깝네요
전 그래도 잘살수있는 체질인건지?;
하고싶은것도 생각이 안나고.
단기간이였지만 우여곡절이 정말 많았어요. 이번에 제 코인질 2기의 끝이라고 보면될듯요
매매 방식이나 마인드나 정보얻는 환경도 크게 달라졌으니
100만으로 시작 -> 털림 -> 500으로 늘림 또 털림 -> 전재산3천 + 빌린돈3천 -> 반토막남 -> 남은거 다잃을 각오로 보따리상 폭등차익 승부보기 -> 1억5천 -> 1기 끝
1억5천 -> 수익 다까이고 원금까지 까임 (자산 5천) -> 4개월간 다른코인 다 올라갈때 반응없는거 참기 -> 최근 대폭등 -> 3억8천 -> 2기 끝
일단 가지고 있다가 내년에 1번만 더 굴릴지.. 그냥 전세금으로 쓰고 좀더 편하지만 걍 평범하게 살지 고민해봐야겠네요
4년간 모은돈 원금 날릴뻔하기도 하고
큰 모험걸어서 번 수익 8천만원을 한방에 다잃고 원금까지 까여서 소주만 마시기도 하고... 몇개월 잠도 잘 못자고
1억5천이 일주일만에 반토막나고 보름만에 3토막까지 나는걸 눈뜨고 보면서도 소주마시면서 참아가며 버틴 멘탈덕에 막판에 늦게 터지네요
물론 단기간에 노동으로는 벌수없는 큰돈을 벌긴 했지만 정신적으로 힘들게 벌어서 그런가 암튼.. 운도 전 따라준거같고요
100으로 시작해서 겨우 3천들고 모험걸었으니
저와는 반대로 5억을 끌고 들어와서 위에서 말씀드린 그시기에 보름만에 2억까지 가는거보고 3억잃고 그대로 떠난 사람도 있고요
너무나도 빠르고 큰 폭락을 못견딘 분들도 많죠. 리스크도 크고
그냥 비타2세대나 한대 사고...
차는 12만키로 탄 아반테HD 그대로 계속 탈생각이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