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하락장이였습니다. 지금까지 8년간 역대 4번째 규모의 하락장이라고 하더군요
작년 봄부터 투자해온 저도 처음 겪어보는 스케일의 하락장이구요... 6K찍을땐 저도 살짝 정신없긴 했습니다
과열이 많이 됐기때문에 조정을 예측하고 고점에서 정리하고나서 재진입할땐 이번엔 대하락장을 나름 피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대하락장(폭락장) 3번을 직접적으로 겪었는데 매번 하락장마다 자산 반토막까지 박살나는 꼴을 항상 기어이보네요.. ㅋㅋ; (-2억5천 ㅜ)
알트코인투자자중에 대응을 안하고 고점에서 그대로 들고있던분은 고점 대비 5~6분의 1까지도 박살난분들이 많을걸로 압니다.
비트가 반토막 나면 알트들은 3분의 1토막나는게 기본이죠.. 물론 상승장에서는 그만큼 성장이 빠르겠지만 말이에요
고생하셨습니다. 이정도 까지 개박살나는 동안 패닉셀하지않고 멘탈잡고 고통버틴분들은 수익낼 자격있네요
물론 저도 오늘 재진입 당시 원금 다시 회복했고 패닉셀을 하지 않고 정신붙잡으면 반드시 반등은 오는걸 알고있기에 어디까지 가는지 봤습니다.
일단 바닥은 다들 예상하던 8K라인을 지나 다음 지지선은 6K에서 정확하게 반등했네요
8200달러 부근 정체되어있을때 위로 가느냐 아래로 가느냐에 따라 큰데드캣이냐 회복장이냐가 갈리는 기점이라 진지하게 봤는데.. 네 회복장일 가능성이 높네요
암호화폐 시장의 하루가 농담삼아 주식 일주일 기다린거랑 같다고 하는데 ㅋㅋ 여기 들어온 이후 시간이 군 이등병시절보다 더 길게 느껴지긴 합니다
붉은 원 6K 지지선에서 강한 매수세(현재 판을 짜고 있는 세력들 매수입성)을 받고 회복중인 현재상황이고요
파란색선의 9400달러를 돌파해서 1만달러까지 도달하면 데드캣일 요소가 걷히는 어느정도 맘편해질수있는 라인이라 보셔도 되고..
보라색선의 12000달러를 돌파하기전까지는 100% 확실한 회복장이 맞다고 안심할수는 없습니다
12000을 넘으면 회복장이 맞으니 전고점 돌파는 시간문제라 걍 그때부턴 다음 상승장(호황장)까지 일상생활로 돌아가서 또 몇개월 뭍어두려구요
저는 늘 그렇듯이 퀀텀과 그리고 에이다에 들어가있는데 제 기준으로 기술적, 비전적인면에서 모든 코인중에 판이 가장 걱정이 없는 두 녀석이라 12000넘으면 아마 차트나 시세는 덮고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거같습니다
어차피 백서를 꼼꼼히 읽고 어떤 녀석이 진짜 미래비전이 있고 실용적으로 쓸모있는 녀석인지 확인하고 가치 투자하는분들은 무섭지 않을겁니다
진짜 장투는 시세도 안보는 거거든요
다만 조금더 최종 수익률을 극대화 하기 위해 조정장(하락장)에 대한 대응을 할수있는것 뿐이죠
실용성에 접근한 3세대기술의 코인들 마저 1세대이자 구세대인 비트코인에 묶여있다는게 씁쓸하기도 하고 아이러니 하죠.
점점 주도권은 비트코인에서 2세대인 이더리움을 거쳐 훨씬 빠르고 다양한 분야에 확장성이 있고 기능이 많아지는 3세대 블록체인으로 주도권을 넘겨주는 모양새로 산업발전이 될걸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