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의 80년대 초반 세대라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본아이돌이 한국방송에 나오는거 자체부터가 일단 신기하고요..
예전까지 전혀 그런게 없었고요..
한국애들이랑 잘 융화되서 친해지기도 하고 서바이벌오디션을 찍는다는게 그게 좀 신기해요 ㅋㅋ
특히나 아예 거기서 이름좀 알려진 유명아이돌이 한국의 무명 연습생들하고 같이 구르기도 하고.
예전에는 정말 생각하기 어려운거였는데 ㅋㅋ
우리나라 문화계 위상이 많이 올라가긴 했나봅니다. 반대로 걔네는 후퇴된거 같고요
솔직히 말하면 예전에 어릴땐 일본이란 나라는 정말 선진국이고 그런 느낌이였는데, 얼마전 도쿄 제작년 오사카 가고 느낀건 뭔가 좀 친근한 느낌이더군요
사람사는 모양새가 비슷해서 그런가. 그냥 일본 도쿄사람들 얼굴봐도 서울사람들이랑 비슷한 처지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요
맨처음에 대학때 일본가봤었던.. 2천년대 초반에만 해도 그런느낌하곤 좀 달랐는데
한국방송에 나오니까 신기함